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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출시

2021-04-20 16:3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제안과 의견 등을 수렴해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제안과 의견 등을 수렴해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소상공인파트너는 △간편뱅킹 △경영지원 △세무지원 △특화서비스 등 개인사업자에게 필요한 간편 뱅킹 서비스와 경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화 간편 모바일 플랫폼이다. 

대표적으로 간편뱅킹은 타 은행의 뱅킹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한번에 모든 은행의 개인 계좌, 사업자 계좌의 통합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로, 별도의 인증서나 OTP 없이 비밀번호로 간편 송금이 가능하다. 경영지원은 고가의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입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장 매출·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직원 채용·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을 취급하는 서비스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소상공인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농협의 금융·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농협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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