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예슬이 FA 시장에 나왔다.
20일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한예슬의 전속계약이 오는 6월 종료되며,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고,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나상실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20세기 소년소녀'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언니네 쌀롱' 등에서 MC로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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