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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전포럼] 조해진 "ESG, 새 성장 기회 선점 논의의 장 필요"

2021-04-21 09:23 | 조성완 기자 | csw44@naver.com
[미디어펜=조성완 기자]국회 ESG 포럼 공동대표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우리 기업과 금융이 ESG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선점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활발한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에서 ‘미디어펜’이 ‘ESG 경영과 한국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최한 ‘2021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국회 ESG 포럼 공동대표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미디어펜'이 ‘ESG 경영과 한국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최한 ‘2021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 에서 영상을 통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그는 “친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모토로 한 ESG 경영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과 금융의 올해 가장 큰 화두가 ESG가 되고 있다. ESG의 성과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지표가 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과 금융이 ESG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선점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활발한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그런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와 ESG 새로운 시대를 맞아 한국금융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큰 전략이 모색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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