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진주형과 김나현이 다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다른이엔티 김혁경 대표는 21일 "진주형과 김나현 배우는 연기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우"라면서 "두 배우가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른이엔티는 진주형, 김나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주형은 선과 악을 모두 표현하는 감정선을 뽐냈다. 김나현은 평소 상큼발랄한 모습 대신 시크한 매력을 발산, 눈길을 끌었다.
진주형은 2012년 드라마 '수목장'으로 데뷔한 뒤 수려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수상한 파트너', '내일도 맑음'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았다.
김나현은 2014년 걸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더 미라클', '똥차비디오', '필수연애교양',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카페 킬리만자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다.
다른이엔티는 굴지의 스타들을 다수 양성한 연예계 대표 스타메이커 김혁경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진주형, 김나현 외에도 서현철, 정재은, 임기홍,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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