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막말 논란'을 일으킨 래퍼 노엘이 예정대로 컴백한다.
노엘은 지난 21일 글리치드 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새 EP 앨범 ‘21’S/S’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붉은색 하늘과 구름 사이 번쩍이는 번개의 섬광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양아치'를 비롯해 ‘MC’, ‘?!'(Feat. Jhnovr), ‘브로크 보이'(Broke boi), ‘에이'(Ayy), ‘얼론'(Alone), ‘돈 다다'(Don dada), ‘세레나데'(Serenade), ‘드라우닝'(Drowning, Feat. Benzamin)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뮤지션 존오버(Jhnovr), 벤자민(Benzamin)이 수록곡 피처링에 나서 노엘과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21’S/S’는 노엘이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노엘은 지난 19일 일으킨 막말 논란과 별개로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당시 그는 SNS 방송 도중 "날 욕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다.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다"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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