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바이든 트위터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3만 9000명 감소한 54만 7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2020년 3월 14일 주간의 25만 6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60만 3000명도 훨씬, 밑돌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3월 기존주택판매 실적은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지만, 주택 구입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기존 주택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보다 3.7% 감소한 연율 601만채로 집계됐다고 밝혔고, 전문가 예상치는 1.9% 감소한 611만채였다.
3월 기존주택 중간 판매가격은 지난해 3월 대비 17.2% 상승한 32만 9100 달러를 나타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지원금 재원 확보를 위해, 자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계층에 한해 ,자본이득세를 기존 20%에서 39.6%로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바이든이 2조 2500억 달러의 인프라 투자에 이어 이달 초 1조 5000억 달러 규모의 복지 정책을 내놓음에 따라, 세율 또는 금리 상승 위험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