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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밴드' 사거리 그오빠, 30일 컴백 확정 "봄 감성 기대"

2021-04-23 14: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지현우, 윤채, 김현중, 사에)가 컴백한다. 

23일 로얄티이엔엠 측은 “사거리 그오빠가 오는 30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며 "사거리 그오빠만의 스타일과 봄 감성이 만나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로얄티이엔엠 제공



사거리 그오빠는 지난 2월 발표한 2021 프로젝트 첫 싱글 '프리지아'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현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선 시크한 표정의 멤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렌지색 계열 배경은 따뜻한 봄 감성을 전한다. 

지난 해 1월 결성된 사거리 그오빠 그룹명은 각자의 길에서 인생을 살던 4명의 오빠들이 음악을 통해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필두로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건반),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이자 뮤지션 및 음악 감독 사에(기타, 퍼커션)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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