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나인우 "출연 검토 중"…'징크스의 연인' 주인공 제안

2021-04-23 15: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달이 뜨는 강'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나인우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나인우는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주인공 공수광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불행한 삶을 숙명으로 여기는 남자와 여신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해 연말 방영을 목표로 한다. 

나인우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지수의 배턴을 이어 받아 긴급 투입됐다. 그는 주인공 교체의 부담감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나인우가 출연을 확정하면 '달이 뜨는 강' 윤상호 PD와 다시 한 번 손 잡게 된다. 

현재 KBS 2TV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과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 출연을 확정한 그가 '징크스의 연인'까지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