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5월 2일까지 ‘2021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더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지구를 꿈꾸는 가족이라면 토요타 주말농부 카페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5일에 토요타 주말농부 카페를 통해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총 45가족에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에 위치한 텃밭 3평과 재배 모종 및 부자재 등이 각각 지원되며, 5월 15일 텃밭 배정을 시작으로 농작물 일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 및 11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며 6개월간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하는 2021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을 생각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녹색 식물을 심고 키우는 「지속 가능한 지구텃밭」,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그리고 재배한 작물 중 일부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한 평의 사랑 나눔」이라는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토요타 주말농부 사회공헌 활동 지속/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재배된 농산물 중 일부는 소외계층에 기부할 수 있어 직접 친환경 농산물도 재배하고 이웃 사랑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렉서스 영 파머스(젊은 농부 후원), YFU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교육・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취약 계층 지원 및 각종 재해 구호를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