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내달 개막전을 앞두고 오피셜 테스트를 진행한다.
올해 시즌에는 전통적인 강자 한국타이어와 함께 서킷서 첫 선을 보이는 넥센타이어에 대한 기대가 크다.
27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오는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슈퍼 6000 클래스 팀과 드라이버들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오피셜 테스트가 진행된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미캐닉들이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이번 테스트는 5월16일 열리는 시즌 개막전의 양상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1차 오피셜 테스트에는 올 시즌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에 도전하는 총 21대의 경주차가 참가한다.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랜드는 한국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년까지 3년 연속 챔피언의 영광을 이어갔다.
올 시즌에는 넥센타이어가 가세하며 국내 타이어 제조사 3파전이 형성됐지만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에 무게가 실린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번 오피셜 테스트를 거친 후 오는 5월 16일 일요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