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진혁이 첫 라디오 진행에 나선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이진혁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진혁은 그동안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지난 8일에는 '영스트리트'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또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주인공 애런 역을 맡아 라디오 DJ를 연기, 재치 넘치는 진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진혁은 소속사를 통해 “'영스트리트'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로 청취자분들의 힘이 돼 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진혁은 미니앨범 'SCENE26' 타이틀곡 '5K'에 이어 후속곡 '활'(Coup d'État)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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