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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자 접수

2021-04-27 13:42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590대를 보급하고자, 신청자를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조기기는 스마트폰과 연동, 문자나 시간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점자 스마트워치, 입술을 접촉해 사용하는 특수 마우스인 '립스틱 마우스' 등, 장애인이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신청 가능한 기기는 총 116종이며 시각장애인용 60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4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2종이다.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장 국가유공자는 제품가격의 80%,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지원)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시군 접수처에서 7월 17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과 상담은 한지원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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