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두산은 올 1분기 매출 4조5203억원·영업이익 398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영업이익은 403.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023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은 수치로,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088억원·38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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