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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28일부터 안성시 서비스 오픈

2021-04-28 10:20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이 28일부터 안성시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가 28일 밝혔다.

안성시는 배달특급 도입 11번째 지방자치단체로, 총 48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약 25만 6000여 명의 회원, 총 누적 거래액 약 170억원, 가맹점 2만 1000여 개를 모으면서, 순항하고 있다.

'우리 특산물 100원에 구매해요'/사진=경기도 제공



경기주는 안성시 서비스 개시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안성시, 우리 특산물 100원에 구매해요(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안성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 후 쿠폰을 내려 받아 참여할 수 있다.

28일에는 파김치 1kg, 5월 5일 '안성 버섯 고추장 불고기', 5월 12일 안성 로컬푸드 삼겹살과 장아찌를 선착순 150명에 대해, 1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석훈 경기주 대표이사는 "안성시는 예로부터 경기도의 관문으로 다양한 특산물과 물류가 유명한 곳이므로, 배달특급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안성시민들의 활발한 이용을 당부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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