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킬, 뉘른베르크와 비겨 4위 제자리걸음

2021-04-28 11:2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재성이 풀타임을 뛴 홀슈타인 킬이 뉘른베르크와 비겨 순위 상승을 하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막스 모를로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뉘른베르크와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사진=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홀슈타인 킬은 14승 8무 6패로 승점 50이 돼 4위에 머물렀다. 이겨서 승점 3을 챙겼다면 3위 함부르크(승점 51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그래도 홀슈타인 킬은 28경기만 치러 함부르크와 2위 그로이트 퓌르트(승점 54)보다 두 경기나 덜 치렀기 때문에 앞으로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뉘른베르크는 승점 30으로 13위에서 12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이날 홀슈타인 킬은 전반 31분 뉘른베르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2분 야니 세라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