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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화요청백전' 첫 MC 합격점…안정적 진행·풍성한 리액션

2021-04-28 17: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화요청백전'에서 새싹 MC로 활약을 펼쳤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의 MC군단에 합류해 첫 방송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캡처



이날 생애 첫 MC에 도전한 이찬원은 에너지 넘치는 힘찬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조혜련은 "이찬원 잘한다"라고 응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게임의 규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풍성한 리액션으로 MC 몫을 톡톡히 해냈다.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이었다.

앞서 그는 지난 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특별 해설 위원으로 나서 호평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찬원은 선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 아나운서와 견줄만한 수준급 해설 실력으로 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축구 해설자로 변신해 노련한 중계 실력을 보여줬다.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 쇼다. 첫 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6%, 순간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한편, '화요청백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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