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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2021-04-30 10:50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월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청약 접수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휘경여중, 휘경여고 등과 서울시립대도 근방에 위치해 있다. 또한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있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복층구조가 적용됐으며,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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