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설정과 전개로 연재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만화 ‘신이 말하는 대로’의 영화 버전이 올 상반기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신이 말하는 대로’는 지루한 일상에 지쳐있던 한 고등학생 앞에 익사이팅한 죽음의 게임이 펼쳐진다는 파격적이고 흥미로운 설정으로 눈길을 끈 작품이다.
학교를 소재로 한 파격적인 스토리를 다루는 데 최고라는 평가를 맏고 있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일본 내 라이징 스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후쿠시 소우타'가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을 풀어나가는 매력적인 주인공 '다카하타 슌' 역할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보유한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파격적인 스토리와 설정을 어떻게 스크린에 담아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는 2015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싸이더스 픽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