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종근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1% 하락한 22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 늘어난 3107억원, 순이익은 24.4% 감소한 135억원으로 집계됐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P-CAB)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처방이 늘면서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종근당의 올 1분기 경상연구개발비(추정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351억원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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