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재재가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시즌2 MC로 확정됐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시즌2는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우리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젊은 혁신가들의 인생 속 결정적 순간으로 함께 떠나는 피플&석세스 다큐멘터리.
이들이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파헤치며 새로운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시즌2의 MC는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알려진 재재가 맡아 일반적인 시청자의 시선으로 출연진의 특별한 삶에 다가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끌어낼 예정이다.
재재는 첫 번째 출연자인 공간 기획·개발 플랫폼 OTD코퍼레이션 손창현 대표로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 공간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겪었던 좌절과 극복담을 듣는다.
연출을 맡은 박소연 PD는 "격변의 시기를 기회로 인생을 뒤집은 혁신가들이 마주했던 선택의 순간에서 어떤 점들이 결정적인 포인트가 됐는지 짚어보고 선택과 갈등의 기로에 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시즌2는 5월 10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