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에 출연한다.
지난 4월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영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최수영은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런온', 영화 '걸캅스' '새해전야'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무브 투 헤븐'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인지 주목된다.
'무브 투 헤븐'은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다.
한편, 최수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에 한국단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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