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비타민C의 효과?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미디어펜=김규태기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자료영상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근거 없는 믿음’(MYTH)와 ‘사실’(FACT)로 나누어 밝혀준다.

우리가 대개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근거 없는 믿음’과 ‘사실’은 다음과 같다. 사람들이 교과서에서 예전에 배웠던 상식들을 뒤집는 ‘사실’들이 많다. 술에 대한 오해, 몽유병과 비타민 C에 대한 오해, 혀와 털에 대한 얘기, 콜럼버스의 얘기들이 사람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1. 술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Answer) 아니다. 술은 오히려 몸을 차갑게 한다.

2. 사람들은 좌뇌형 아니면 우뇌형이다?

Answer) 아니다. 창의력과 사고력은 양쪽 뇌에서 나온다.

▲ 영상자료의 한 장면.

3. 술이 뇌세포를 죽인다?

Answer) 아니다. 알콜중독자가 아니라면 괜찮다.

4. 몽유병자를 깨우면 위험하다?

Answer) 아니다. 위험허지 않다. 다만 깨우면 당황하니 깨우지 않으면서 침대로 데려가라.

5. 비타민 C는 감기에 좋다?

Answer) 아니다. 비타민 C는 감기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 영상자료의 한 장면.

6. 지구가 둥글다는 걸 발견한 사람은 콜럼버스다.

Answer) 아니다. 그때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했다.

7. 혀는 부분마다 느끼는 맛이 다르다.

Answer) 아니다. 다 똑같이 느낀다.

8. 털을 깎으면 털이 두꺼워진다.

Answer) 아니다. 털이 조금만 자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다. 전혀 그렇지 않다.

▲ 영상자료의 한 장면.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 혀는 몰랐다. 옛날 중딩 시절 배운 거라 업뎃이 안됐었네.” “저런 거 무조건 믿지 마라. 인터넷에 떠도는 저런 걸 진리로 믿을 필요 없어.” “전부 맞는 말이다. 단지 설명이 지나치게 짧아서 생물과학지식이 얕은 사람에게는 사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 “지금도 네이버 검색하면 느끼는 부위가 다르다고 나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