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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기술 사업화에 제작지원금 최대 3500만원

2021-05-02 10:31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원)이 문화기술 분야 콘텐츠 시제품 및 제작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에, 프로젝트 자금을 최대 3500만원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1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며, 2일 이렇게 밝혔다.

문화기술이란 예술, 디자인, 인문사회학 지식이나 감성 등, 문화산업과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 기술이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문화기술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많은 광고, 콘텐츠 솔루션, 공연, 디자인, 전시, 교육 분야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제품.서비스의 시제품 및 제작기술을 보유, 고도화 단계인 도내 예비창업자와 기업들을 지원한다.

총 15개사를 선발, 기업 당 1차 지원금 2000만원을 주고,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2차로 500~1500만원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또 우수 기업은 전문가 자문, 멘토링 등 기업육성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1개열 내에 경기도내에 창업해야 하며, 기존 기업도 같은 기간 경기도 내로 본사나 지사를 이전해야 한다.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경콘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chanhee@gcon.or.kr)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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