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장위안이 무단결강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위안의 소속사 SM C&C는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불거진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장위안이 과거 강의했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위안은 최근 3년간 강사로 재직했던 어학원에서 수차례 무단으로 결강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각종 매체는 어학원과 수강생을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장위안의 무단 결강이 ‘비정상회담’ 출연 후 발생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장위안은 기존에 근무했던 어학원과 계약이 만료돼 다른 학원으로 이직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장위안 / 사진=JTBC |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장위안 씨 소속사 SM C&C 입니다.
장위안 씨의 학원 지도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 드립니다.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하였습니다.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글로 대신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본의 아니게 전 학원 수강생들께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