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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커뮤니티 ‘하늘채 루미니티’ 눈길

2021-05-03 11:02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코오롱글로벌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에 커뮤니티시설인 ‘하늘채 루미니티’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늘채 루미니티는 넓은 마루를 뜻하는 루(樓)에서 누리는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의미한다. 데크와 필로티, 정원을 연결한 데크형 설계를 적용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에 마련될 하늘채 루미니티 모습./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하늘채 루미니티는 총 3개 층으로 마련된다. 먼저 1층은 ‘웰컴 커뮤니티’로 ‘그리팅 존’과 ‘플레이 존’으로 나눠진다. 그리팅 존에서는 ‘웰컴존’을 비롯해 차량 대기 및 회차 공간인 ‘드롭오프존’, 자녀의 통학버스 대기공간 및 학부모 커뮤니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 자녀 보육과 교육 걱정을 덜어주는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플레이 존은 체험형 테마놀이공간인 ‘키즈 그라운드’와 어린이집과 연계된 놀이공간 ‘유아놀이터’로 구성된다. 

2층은 총 3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인터레스트 존에는 대전천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과 작은도서관, 돌봄교실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 생활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그리고 프라이빗 데스크와 스터디룸, 오픈데스크 등의 ‘스터디 라운지’가 마련된다. 

필로티를 활용해 조성되는 ‘파드 존’은 입주민 소통 공간인 ‘티하우스 파드’, 오픈형 북카페 스타일의 휴식공간인 ‘북 가든 파드’, 반려동물과 산책할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 아이들의 체험놀이가 가능한 ‘키즈 플레이 파드’, 그리고 힐링라운지와 인터레스트 존을 연결한 휴게공간인 ‘라운지 파드’로 구성된다. 가든 존 역시 외부공간에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로 청소년용 운동시설과 놀이가 결합된 ‘아웃도어 그라운드(오렌지)’가 설계된다.

3층에 조성되는 ‘리버뷰 커뮤니티’는 대전천 전망이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만의 아웃도어 피트니스 운동 공간인 ‘아웃도어 그라운드(블루)’와 대전천과 조경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인 ‘리버뷰 라운지’로 조성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분양 관계자는 “특색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굳이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프라이빗 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더욱 각광을 받으면서 하늘채 루미니티가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총 1873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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