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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하루야채 모델 ‘노라조’, “야채송 부른다”

2021-05-03 10:12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하루야채’ 브랜드 모델로 가수 ‘노라조’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루야채'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가수 '노라조'가 출연한 새 광고 한 장면./사진=hy 제공



hy는 이날부터 TV, 디지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당 광고를 노출한다.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을 충족하는 ‘하루야채’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캠페인 ‘야채송’편은 홈쇼핑 라이브방송 콘셉트다. ‘하루야채’를 판매하는 쇼호스트 ‘노라조’의 모습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코믹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노라조’ 신곡 ‘야채’를 개사했다. 350(삼오공)과 사모공, 사먹엉으로 이어지는 언어유희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라조 멤버 ‘조빈’이 hy ‘프레시 매니저’ 모습으로 분장했다. 

‘노라조’는 이달 중 광고 콘셉트인 ‘하루야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직접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hy는 이번 신규 광고 공개와 함께 신제품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를 출시하며 브랜드 제품군을 강화했다.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는 샐러드용 야채 과일 250g을 담은 마시는 샐러드 음료다. 샐러드 한 팩을 먹기 위해 재료 준비부터 토핑, 드레싱까지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17종의 야채와 과일을 함유해 신선한 야채,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영양에도 신경을 썼다. △비타민 3종(A, D, E), △칼슘, △아연, △식이섬유를 넣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오랫동안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즐거움을 전한 ‘노라조’와 ‘하루야채’의 건강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을 충족하는 ‘하루야채’를 통해 모든 국민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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