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는 이수를 향해 엠씨더맥스로 함께 활동하던 제이윤이 “두 번 다시 보지말자”는 글을 남겨 화제다.
21일 제이윤은 자신의 SNS 계정에 “죽으면 될 듯 하다. 그럴수는 없겠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말자. 대박나라”는 글과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연달아 올렸다.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은 엠씨더맥스의 활동중단 시기와 겹친다. 따라서 온라인상에서는 이를 두고 제이윤이 ‘나가수3’에 출연하는 이수를 향해 던진 말이라는 이야기가 번지고 있다.
이수와 제이윤은 2000년 허정민 전민혁과 함께 문차일드로 데뷔한 뒤 2002년 엠씨더맥스로 그룹을 개편했다.
이후 사랑의 시', '그대는 눈물겹다', '행복하지 말아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수가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출처=제이윤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