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우리은행,‘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업무협약 체결

2021-05-07 15:54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연세대학교·네이버와 함께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공동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권광석(오른쪽)우리은행장과, 한성숙(왼쪽) 네이버 대표이사, 서승환(가운데) 연세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전용 간편결제 ‘연세페이’서비스,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 화폐 ‘연세코인’개발, 우리은행과 네이버 자체 인증서를 통한 학생·교직원 온라인 인증 서비스, 인공지능 및 교육 빅데이터에 기반한 블렌딩 교육 및 학습 솔루션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페이는 학생 및 임직원이 학교와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간편송금·더치페이 등 금융기능을 탑재한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화폐인‘연세코인’은 강의출결, 교내시설 이용 등 학교활동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는 멤버십포인트로, 누적된 포인트는 교내시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는 금융, 플랫폼, 교육 분야가 공동 구축하는 첫 번째 사례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