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전북은행, 지방은행 최초 웹기반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 개시

2021-05-10 17:0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전북은행은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코로나19와 금융IT의 발달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웹기반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이 은행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 오픈에 따라,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 보유고객 중 대출금 자동기한연장 대상고객은 대출금 만기도래 약 1개월 전에 웹뷰어 화면으로 연결되는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받게 된다. URL로 웹뷰어를 접속하면 화면 안내내용에 따라 대출금 연장을 본인이 진행할 수 있다. 연장기간이나 금리 등의 조건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언택트 등으로 대표되는 금융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발맞추고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웹기반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 설문 및 개선사항 접수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전북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