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어린이 안전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방식의 공익 캠페인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미래인재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과 맥을 같이한다"면서, "많은 이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일상생활 속에 보다 성숙한 교통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의 지명을 받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사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승용 회장을 지명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를 통해 4차산업 및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해 나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스쿨 활동 모습/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투모로드는 크게 △미래인재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투모로드스쿨), △학생들을 미세먼지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사업(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교실숲, 산림복원, 탄소중립 숲),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 시크릿 산타, 겨울 방한키트) 등으로 구성된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