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민호와 영탁이 돼지 씨름으로 맞붙는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청백전' 3회에서는 장민호와 영탁이 최종 우승팀 결정을 두고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민호는 맏형다운 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앉아서 중심 잡기도 힘든 상황에서 김수찬을 시원하게 장외로 밀어낸다. 또 상대팀 최강자들을 줄줄이 무너뜨리며 현장을 뒤흔든다. 백팀 주전 공격수로 떠오른 장민호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주 방송에서 '천하장사 노래방'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주인공이 된 이만기, 김재엽의 승부도 펼쳐진다. '노장 파워'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형제의 난’부터 ‘노장 파워 대결’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속출했다”며 “마지막까지 얼굴과 몸을 내던진 선수단의 활약을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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