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원조 신화와 ‘토토가’ 최대 수혜자인 터보가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신화와 터보는 25일 방송되는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1998년 데뷔 후 HOT와 젝스키스의 인기를 잇는 최정상 보이그룹으로 군림해왔다.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꾸준히 공식앨범을 내고 활동해왔다. 이번 출연은 2월 컴백을 앞둔 본격적인 움직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터보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툐요일은 가수다’ 편을 통해 화려하게 주목받았다. 이번 무대는 초창기 멤버인 김정남 대신 마이키가 출연한다. 김종국과 마이키는 히트곡인 ‘회상’을 부를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그룹 '신화'(위)와 '터보'(마이키, 김종국) /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