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24가 빠르게 성장 중인 배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마트24가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배달서비스는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에 나선지 한달 만에 배달 가능 점포 1000점을 돌파했으며, 5월 100여점이 추가되어 현재 약 1100여점에서 배달이 가능해진다.
배달 서비스 매출도 증가 추세다.
이에 이마트24는 이러한 배달 서비스의 성장세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와 상품 차별화에 나섰다.
우선 요기요 앱에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24 배달 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하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1+1, 2+1덤증정 상품을 주문하면서 최종 결제 금액에서 5000원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어 20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이마트24 배달 세트 구입 시, 3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 세트(1만6000원)는 하루이리터생수(2L)와 민생감자칩(오리지널/샤워크림&어니언), 맛있는 군밤, 민생에이드(사과/배), 민생미세먼지블랙마스크KF94(10입) 등 PB상품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마트24 배달서비스는 1만원 이상 구입해야 배달이 가능해, 고객들이 상품 선택 시 고민을 덜어주고자 1만원대 금액에 맞춰 세트상품을 선보인다.
배달 세트 상품 2종과 민생세트 상품 3종은 요기요 배달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차별화점포팀 이진우 팀장은 “이마트24 배달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마트24만의 차별화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배달 서비스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