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기준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배우 원기준의 아내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45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원기준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득녀의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 원했던 딸을 가지게 됐는데 출산하자마자 뭔가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2013년 결혼한 원기준은 2015년 첫 아들 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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