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근황 공개…함진마마와 꽃구경→다정한 먹방까지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작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함소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인 함소원은 14일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를 통해 '함진마마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과 그의 시어머니는 꽃이 가득 핀 거리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한 식당을 찾아 다정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왔으나 중국 시부모 별장 숙박업소설, 광저우 신혼집 단기 렌트설, 중국 막내 이모 대역설 등 방송에서 공개한 일상이 거짓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진화 부부 측은 별다른 해명 없이 돌연 '아내의 맛'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아내의 맛' 측은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고 인정하고 시즌 종료 소식을 전했으며, 함소원 역시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