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공효진이 타투와 함께 파격적인 스타일로 치명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배우 공효진과 함께한 커버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효진은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초여름의 눈부신 햇살과 완벽한 조화를 선보였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뽐낸 그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보여온 '공효진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효진은 "호불호가 정확한 사람이지만 쉽게 꺾이기도 한다. 대쪽 같지 않아 잘 바뀌기도 하지만 좋아할 땐 아주 좋아하고 관심을 오래 갖는다. 좋은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그게 왜 좋은지 설명을 잘한다. 좋아하는 걸 길게 좋아하니까 진짜 좋아하나 보다 하고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공효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와 웹사이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