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국내 6개 하얏트 호텔은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통한 미팅의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켜 줄 '하이브리드 & 웰니스 미팅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전했다.
하얏트의 '하이브리드 & 웰니스 미팅 패키지'./사진=하얏트호텔
하얏트 호텔은 ▲안전한 미팅 시설 환경 ▲온·오프라인 미팅에 적합한 시설 및 서비스 제공 ▲창의적인 식음 서비스 제공 ▲웰니스 프로그램 지원 등 코로나 시국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내 하얏트 호텔이 선보이는 '하이브리드&웰니스 미팅 패키지'에는 이 4가지 키워드를 포함한 ▲미팅 공간 ▲비대면 참여를 위한 온라인 중계 시스템 ▲음향 서비스 ▲모니터 등 각종 컨퍼런스 장비와 현장 전문가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되며, 이 밖에도 월드 오브 하얏트 포인트 적립은 물론 고객 요청에 따라 맞춤식 테이크 아웃 식음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3개의 중소형 규모의 미팅공간인 ‘안다즈 스튜디오’와 4개의 작은 공간으로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는 ‘비욘드 더 글래스’ 등 총 7개의 미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미팅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최대 20인 규모의 미팅룸 6시간 대여(셋팅 & 리허설 시간 포함) ▲참석자를 위한 아크릴 가림막 ▲커피/티 브레이크 1회 ▲온라인 중계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소규모 미팅을 위한 9개의 '보드룸', 한강의 조망하여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남산룸' 과 더불어 LED Wall이 설치되어 있는 '그랜드 볼룸'까지 다양한 하이브리드 미팅 진행이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최소 6인부터 50인 규모의 인원을 수용하는 미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미팅 진행 시 ▲노트북 ▲카메라 ▲캡쳐보드 ▲오디오 인터페이스 및 믹서, 원격 통신 송출 등의 온라인 회의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밖에 파크 하얏트 부산은 볼룸, 살롱, 드로잉룸 등 다양한 콘셉트로 연출이 가능한 총 10개의 연회장과 객실에서 미팅 진행이 가능하며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레지던스 컨셉의 연회장에서 스크린, 프로젝트, 중계카메라, 델리게이션 마이크, 웹 카메라 등을 활용한 언택트 미팅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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