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코오롱스포츠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이번 전시는 코오롱스포츠와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Travel Theme 60. Hik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오롱스포츠는 하이킹에 어울리는 코오롱스포츠의 용품과 더불어, 콘셉트 스토어인 솟솟상회와 솟솟618에서만 판매하는 솟솟굿즈를 소개한다.
솟솟은 코오롱스포츠의 심볼인 상록수를 한글로 표현한 것으로, 코오롱스포츠는 새롭게 변신하고 있는 브랜드의 분위기를 전하고자 솟솟굿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고객층이 즐겨 찾는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솟솟굿즈를 선보여 색다른 코오롱스포츠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킹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하이킹에 필요한 소품들과 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전시와 함께 브랜드 앰배서더인 ‘두두부부’의 라이브 테마 토크도 준비했다. ‘두두부부’는 ‘두 바퀴의 자전거와 두 다리의 하이킹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부부’라는 뜻으로, 양희종과 이하늘 부부의 닉네임이다. 두두부부는 ‘See you on the trail’이라는 주제로 백두대간의 하이킹 이야기를 비롯, 장거리 하이킹에 대해 소개하는 것은 물론 요즘 시대에 걷는다는 것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토크 이벤트는 현대카드 컬처·라이브스타일 앱 ‘DIVE(다이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방송된다.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솟솟이라는 단어를 통해 변화해가는 브랜드의 모습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탐험가의 길을 걷는 아웃도어 전문가들과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팝업 전시는 이 두가지의 모습을 고객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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