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민규 기자]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대표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나 전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국민의힘을 용광로 정당으로 만들겠다. 지역, 세대, 계층, 가치의 차이를 극복해 모두 녹여내겠다"며 "대선 경선 과정을 파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대표가 된다면 야권 주자가 될 수 있는 모든 분과 접촉할 생각"이라며 "그분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나 전 의원은 또 "4선 국회의원,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과 의정활동으로 쌓은 지혜와 정치력, 소통의 리더십으로 101명의 소속 국회의원, 전 지역 당협위원장, 28만 책임당원과 300만 전 당원, 당직자와 보좌진 모두와 함께 우리당의 혁신적 변화를 이루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류 대선 후보를 선출해 일류 대한민국을 다시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승리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미디어펜=박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