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수찬이 입대한다.
27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수찬은 이날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김수찬은 과거 교통사고로 목디스크가 생겨 신체 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찬은 최근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서 "9년간 열심히 달렸으니 잠시 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입대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또 전날 SNS를 통해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딱 기다려달라. 금방 다녀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김수찬은 1994년 생으로, 2012년 데뷔했다. 지난 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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