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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 접대부·버닝썬 연루 의혹에 "신의 축복 막을 수 없다"

2021-05-28 00: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둘러싼 의혹에 의연한 입장을 전했다.

배우 한예슬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미워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신의 축복까지 막을 순 없다. 아멘"(People who hate you can influence others to hate you also, but the great news is they can’t stop God from blessing you. Ame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지난 13일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힌 한예슬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 김용호 전 기자의 잇따른 저격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김용호 전 기자는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단도직입적으로 딱 '비스티 보이즈'"라고 주장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는 남성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가로세로연구소'의 저격 방송 이후 한예슬은 "소설"이라는 표현으로 이를 반박했다.

하지만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26일 한예슬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여배우라고 주장해 또 파장을 낳았다. 그는 한예슬이 버닝썬 VIP룸에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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