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둘러싼 의혹에 의연한 입장을 전했다.
배우 한예슬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미워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신의 축복까지 막을 순 없다. 아멘"(People who hate you can influence others to hate you also, but the great news is they can’t stop God from blessing you. Ame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3일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힌 한예슬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 김용호 전 기자의 잇따른 저격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김용호 전 기자는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단도직입적으로 딱 '비스티 보이즈'"라고 주장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는 남성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가로세로연구소'의 저격 방송 이후 한예슬은 "소설"이라는 표현으로 이를 반박했다.
하지만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26일 한예슬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여배우라고 주장해 또 파장을 낳았다. 그는 한예슬이 버닝썬 VIP룸에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