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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결혼 "가슴 벅차고 행복" 소감…브브걸 전 멤버·신하균 조카

2021-05-30 11: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은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생애 가장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행복했던 날이었다. 정말 너무 행복했다. 이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적었다.

사진=은영 SNS 캡처



이어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다. 전층이 만석이라 식장 측에서 4개의 층을 개방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못 들어오신 하객 분들, 신혼여행 다녀와서 꼭 찾아 뵙고 감사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객일 때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리러 갔지만, 초대 드리는 자리에 서보니 그 마음의 몇 배로 감사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그래서 저희가 그렇게 울컥울컥 울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은영은 “나의 신랑, 나의 사랑.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 신랑이 최고로 행복한 날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니 한다면 하더라. 또 눈물 날 것 같다. 이 투머치토커는 이만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영은 2011년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으며, 2016년 탈퇴했다. 배우 신하균의 외조카로 알려졌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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