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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유흥시설 방역 위반자 5207명…'여전히 심각'

2021-05-31 10:2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찰청이 지난 8주간 코로나19 유흥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단속한 결과 5207명(942건)이 적발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 단속에는 1만6623명의 경찰과 4257명의 공무원이 함께 전국 유흥시설 6만1324곳을 단속했다.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 제한 시간 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이 집중 단속됐다.

최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5일 강남구 일반음식점에서 유흥 종업원들을 고용해 술을 판 업주와 손님 총 30명을 적발한 바 있다.

이처럼 관련 위반자는 근절되지 않고 꾸준하게 적발되는 상황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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