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5곳에서 내달 14∼20일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개시를 돌며 '물멍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18일 김포에서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학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6월 14∼20일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사진=경기도 제공
또 5개 지역마다 테마 여행과 체험 상품 등을 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해 해외 홍보를 강화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상 속 힐링, 근거리 이동 같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관광객들이 계속 경기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