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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제품 3종…라인업 강화

2021-06-02 16:53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치킨,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은 코로나19 이후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통살치킨 2종 청양마요, 스윗허니/사진=아워홈 제공



이번 신제품은 ▲바로 청양마요 통살치킨, ▲바로 스윗허니 통살치킨, ▲에어갈릭바게트볼 총 3종이다. 

‘바로 통살치킨’ 시리즈는 기존 선보인 3종에 이어 ‘청양마요 통살치킨’과 ‘스윗허니 통살치킨’ 2종을 추가로 내놨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탱탱한 통닭다리살을 사용하여 고온에서 2번 튀겨 크리스피한 식감과 컬(튀김옷 형태)을 살렸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기름기가 쏙 빠져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워홈만의 황금비율로 조합한 소스를 2개씩 별도 동봉했다. 취향에 따라 치킨과 버무려 먹거나, 찍어먹을 수 있다. ‘청양마요 통살치킨’은 국내산 청양고추와 마요네즈의 조합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하다. 국내산 꿀이 첨가된 ‘스윗허니 통살치킨’은 달달한 소스맛으로 감칠맛을 더해 아이들 간식이나 안주로 먹기 좋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되며, 소스는 미지근한 물에 약 2분 이상 해동하면 된다. 최대 9개월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에어갈릭바게트볼’은 바게트 볼 겉면에 국산 마늘과 달콤한 연유를 넣은 갈릭버터크림을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바게트 볼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채웠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나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홈카페용 디저트나 아이들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에어프라이어 160도에서 약 7~9분 조리하면 완성되며 최대 6개월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간편조리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카페, 식당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냉동 간편식 연구 개발을 통해 홈술, 홈카페, 홈쿡 등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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