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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김현정 작가 ‘내숭시리즈’로 옥외광고

2015-01-29 18:32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한국화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옥외광고를 시작한다. 

   
▲ 교보라이프플래닛이 29일부터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무)꿈꾸는e저축보험'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보라이프플래닛

인터넷 생명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29일 이날부터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꿈꾸는e저축보험'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는 가입 후 한달 만에 해지해도 원금을 100% 돌려주는 상품의 혁신성이 잘 드러나도록 김현정 작가의 '내숭시리즈'를 활용했다. 이번 광고에 들어간 작품은 최근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전시회 '내숭올림픽'에 출품된 '내숭: 스물일곱, 세월의 무게'.
 
김현정 작가의 '내숭올림픽'은 일상 속에서 한복 차림의 여성이 당구, 역도, 볼링 등을 즐기는 장면을 수묵화로 그려낸 작품 전시회로 겉과 속이 다름을 뜻하는 '내숭'을 나타내기 위해 한복과 운동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요소를 배치했다.
 
이번 옥외광고는 서울 지하철 주요 역 스크린 도어와 열차 객실 내부 광고판 등에서 볼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박창원 마케팅팀장은 "()꿈꾸는e저축보험의 독창성과 혁신성, 라이프플래닛의 고객지향적 운영 철학을 나타내는데 있어 한국화의 참신한 시도를 보여주며 관객과 소통하는 김현정 작가의 '내숭올림픽'이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해다.
 
한편 '()꿈꾸는e저축보험'은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환급률이 100%를 넘는 신개념 저축보험이다.
저금리시대에 높은 공시이율인 3.80%이 적용되고(20151월 기준),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최소 월 3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 중산층 등도 누구나 부담 없이 재테크와 세테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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