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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앞장서

2021-06-03 14:32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부산영상위원회에서 부산국제영화제‧부산영상위원회와 ‘영화‧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장영수 기보 부산지역본부장, 강승아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김인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 3인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지역의 영화‧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지역의 영화‧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을 상호 추천, 금융지원 및 우수 콘텐츠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영수 기보 부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지난 2018년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부산지역의 영화‧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영상 등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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