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5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투르크메니스탄과 일전을 벌인다. 경기 시작 시각은 오후 8시, 경기 장소는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H조에서 승점 7점(2승 1무)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보다 한 경기를 더 치러 승점 6점(2승 2패)으로 조 3위에 자리해 있다.
한국의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은 39위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은 130위로 격차가 크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3승 1패로 앞선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해외파 정예 멤버가 모처럼 국내에서 A매치를 벌여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관중 입장이 수용 인원의 10%로 제한됨에 따라 입장권은 3500장만 판매했고, 예매 시작 30여분 만에 일찌감치 매진됐다.
직관을 못하는 팬들은 중계 방송을 지켜봐야 한다.
한국-투르크메니스탄전은 네이버스포츠, TV조선, 아프리카TV, wavve(웨이브), Seezn(시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