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이달까지 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과 타 금융기관에서 계약이전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개인형IRP는 노후 준비와 절세를 위한 대표 상품으로 연간 700만원을 납입할 경우 최대 115만50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작년부터는 만 50세 이상 손님의 경우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 되어 연간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미숙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단장은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겨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절세 혜택과 노후 대비를 위한 다양한 상품 안내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