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넷플릭스 '승리호'를 통해 2021년 대세 아역배우로 떠오른 박예린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박예린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예린은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강꽃님 역을 맡아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눈도장을 찍었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등 성인 배우들과의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핵심적인 인물인 꽃님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예린은 2017년부터 꾸준히 브랜드 광고 영상으로 대중과 만났다. 어린이 장난감부터 인공지능, 가전제품, 치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 출연해 티 없이 해맑은 미소와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현재도 광고주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판타지오는 "박예린은 올해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예린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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